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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Trip3

[20190226] 제주도 우도 탐방-3 전동차와 나 돌아돌아서 찾아간 검멀레 해안이 보이는 곳 땅콩 아이스크림, 꼬소꼬소 맛있었는데, 호불호가 있을 듯 하다. 가격이 너무 비싼 건 인정...제주도는 물빠짐이 좋은 토양이라,(화산지형이다) 땅콩, 당근 등의 뿌리채소의 산지로 유명하다. 원래는 우도 안에 마을 쪽으론 가지 말라고 했는데, 4시30분 마감 시간을 지키고, 5시 배를 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검멀레에서 마을을 횡단하여 천진항으로 엄청엄청 빨리 돌아왔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시간이 남아서 반대방향인 우도지석표, 한반도여가 있는 곳으로 잠시 다녀왔다. 함게 일하는 사수형님, 이 분은 본인 결혼식 때도 웃지 않은 걸로 유명하다고 함.(지인의 증언) 이젠 배를 타고 섬에서 섬으로 가야 할 시간....너무 예쁘다...아쉽다...하는 생각 뿐.. 2020. 10. 16.
[20190226] 제주도 우도 탐방-1 오래전부터 계획된 여행(?)은 아니었다. 다만, 누군가의 사주(?)에 의해 떠나게 된 제주도. 솔직히 비싼 물가와 어딜 가더라도 교통에 시달려야 하기에 난 제주도에 그닥 흥미를 느끼진 못한다. 주로 트레킹방식의 여행을 좋아해서, 골목골목 아직 누비지 못했기에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대부분의 제주도 탐방은 출장으로 와서 남은 시간에 둘러보는 정도였다. 이번에도 마침 이 좋은 봄날(제주도는 봄날이였다.)에 제주시에서 학술대회가 개최되어 논문을 제출하고, 참석하게 되었다. 직장동료 4명이 함께 한 제주도 여행 겸 출장...출장 겸 여행인가? 결론적으로 대만족이였다. 좋은 풍경을 많이 보진 못했지만, 소소하게 제주를 느낄 수 있었고, 맛보고, 쉴 수 있었다. 우리의 계획은 이러했다. (하지만, 결국 우도만 .. 2020. 10. 16.
[국내여행_서울_홍대여행][20190814-20190818] Neo Seoul Guest House 서울여행, 홍대, 게스트하우스 ​ 서울에 오면 항상 #숲속한방랜드 라는 찜질방을 이용했었다 가성비도 좋고, 한적하고, 시설도 평이하였고, 실제로 숯가마가 있는 곳, 식당 메뉴들이 다 맛있고, 밀롱가 가기 전에 마음 편히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지난 서울 여행 때는 왠지 모를 불편함이 있었다 편히 쉬지 못하는 느낌이였고, 몸이 배기는 불편함. 그래서 이번에는 홍대 인근에 숙소를 검색해보았다. 탱고바 근처이고, 되도록 홍대쪽이 아닌 동교동 쪽일 것 침대에 개인공간을 확보해 줄 수 있는 암막커튼이 있을 것 이 두 가지를 염두해 두고 검색을 했었다. 몇군데가 나왔지만, 지금 이용하고 있는 ‘Neo Seoul GuestHouse’가 그 모든 조건을 만족하고 있었다. 게다가 4인실&전용욕실 홍대 인근의 대부분 게하는.. 2019.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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