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피자파는 집 세종청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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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정말 좋아하지만,(콜라는 필수!!!)

다이어트 때문에 밀가루 음식을 자제하고 있어서

한동안, 오랜시간 동안 피자, 짜장면, 짬뽕, 만두 등등을 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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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도저히 참기가 힘들어서

지난주에 FLEX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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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아파트 단지 입구에도 피자집이 있긴 하지만,

거기보단 여기가 더 좋은 것 같다.

가격도 적당하고

토핑도 넉넉하고

아주 친절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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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사러 갔을 때,

그리고,

피자를 가지고 나올 때, 편안하고 뭔가 기분이 좋아진다.

항상, 밝게 인사해주시는 두분(부부인 듯 함)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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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반반 피자를 주문했다.

혼자 먹기엔 R 사이즈도 많긴하지만,

어짜피 먹을 꺼 넉넉하게(라 쓰고, 배터지게라 읽는다) 먹고,

남는 건 소분해서 냉동실에 두면, 주말 내내 마음도 넉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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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의 메뉴는

더블바베큐불고기 & 베이컨쉬림프

고기와 갑각류의 조합!!!

L 사이즈에 19,900원!!!

도우도 다양하게 있는데, 나는 그냥 오리지널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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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도우, 페스츄리도우, 치즈크러스트, 크림치즈크러스트, 고구마크러스트, 치즈고구마 크러스트, 소보로 까지 다양하게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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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도 참 많다.

메인인 피자는 클래식과 프리미엄으로 나뉘어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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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메뉴도 입맛대로 고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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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포장을 하면,

2,000원을 할인해주거나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를 준다고 해서

스파게티를 GET!!!

문제는 이걸 다 먹고 나니,

피자를 먹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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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피자는 3조각만 먹고, 냉동실행~~~

기본

기본으로

피클, 갈릭디핑치즈소스, 파마산치즈, 핫소스, 쿠폰을 주신다.

추가가 필요할 땐, 각각 추가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피자가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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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피자, 친절한 싸장님들, 적당한 가격, 가까운 거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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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먹을 순 없고,

오로지 테이크아웃 혹은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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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방역을 위해

매장 출입 시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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