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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7

[요리열전] 육수꺼리들(밴댕이 풀치 멸치) 가루 만들기 #시작은 끼니를 때우기 위해 얼마 전에 식당에서 먹고 남은 걸 싸왔던 곱창전골이였다 냉장실에 있던 그 전골의 양이 한 끼에 먹기엔 너무 많아서 소분해서 두 봉지는 냉동실로 넣어두고 한 끼 양을 냄비에 끓였다. 우선... 그리고 큰 통에 있는 김치를 작은 통에 두 쪽을 잘라내고 다시 큰 통과 작은 통을 넣기 전에 그것들이 있던 냉장실 칸을 꺼내어 씻어내고 다시 넣었다. 그리고 그 위에 칸도. 그러다보니 가을이 깊어지기 전에 샐러리와 양파를 간장 베이스에 절여 놓은 것을 발견!!! 또 작은 통에 조금 덜어 놓고 그 칸을 씻어내고 다시 정리 이렇게 냉장실이 정리되었다. 물론 야채칸은...크흠...;;; 그리곤, 기어코 냉동실에 있던 디포리(밴댕이, 보리멸)를 꺼냈다. 그 다음엔 풀치(갈치 새끼)를, 멸치를 꺼.. 2021. 1. 10.
[LA갈비]블로그씨의 질문으로부터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오늘 집에서 봉골레를 만들어 먹어봤어요~ 집에서 만든 요리를 동영상으로 자랑해 주세요~ 집에서 만드는 요리 중에 가장 자주 하는 것은 계란 후라이인 듯 해요. 짜장라면에도 넣어먹고, 비빔면에도 넣어먹고, 비빔밥에도 넣어먹고, 여기저기 먹기에 영양분을 보충하는 계란 후라이~ 계란 후라이의 완숙, 반숙이 모두 가능합니다. 부수적으로 계란말이도 가능하구요. ​ 그 다음으론 라면이 되겠네요. 일반 라면엔 꼭 파와 계란을 넣어요. 파는 썰어놓은 걸로 한줌, 계란은 보통 2개씩 넣어먹어요. 비빔면은 면을 익힐 물이 끓는 동안에 아주 약불로 계란을 굽고 있죠. 계란 후라이의 시간이 좀더 걸리더라도 괜찮아요. 어짜피 비빔면을 익히고, 찬물에 씻은 후에 물기를 빼는 시간도 필요하니까요. 냉.. 2020. 5. 6.
양면팬과 책 아침에 생선을 굽는데, 뒤집기를 하는 순간 육수가 촤악~ 씰링이 다 되었다...오래쓰기도 했지만, 한쪽 그릴선이 있는 쪽은 아직 쌩쌩한데... 그래도 이 핑계로 새로운, 더 좋은 양면팬을 지를 수 있음에 아주 많이 매우 정말 행복했다. 오전 업무를 정리하고서 양면팬과 책 한권을 주문했는데, 책보다 팬이 더 기다려지는 건 왜일까... 책장에 책을 꽂을 때, 온/오프라인으로 책을 사서 잠시 책상위에 두고서 매일 아침 쌓여있는 책들을 바라볼 때도 행복하지만, 그보다 주방기구, 특히 조리기구를 살 때, 마트에서 주방/조리기구 코너를 돌 때, 내 기분은 왜 그리 쿵쾅거리는지~ 내일 오겠지???양면팬~~~으흐흐흐흐흐흫 언제나 계란말이팬은 나의 로망이다~ 다른 팬으로도 계란을 말 수 있으니...꾹꾹 참을 수 밖에... 2019.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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